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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카드 사용하다 보면 잔액이 애매하게 남거나, 갑자기 카드가 고장 나는 경우가 있죠. 저도 예전에 회사 앞 편의점에서 계산하려다 티머니 카드가 인식이 안 돼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어요. 😅 오늘은 티머니 카드 잔액 환불 방법과 고장 카드 처리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정상 카드 잔액 환불 💰
✅ 전액 환불
- 방법: 카드 접수 → 수수료 500원 차감 후 남은 금액 전액 환불 → 카드 수령
- 예시: 제 지인은 버스비로 쓰던 카드를 더 이상 안 쓴다고 해서 역사 고객센터에서 환불받았는데, 잔액 2만 원 중 500원 차감 후 19,500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았다고 해요.
✅ 부분 환불
- 방법: 카드 접수 → 수수료 500원 차감 후 요청한 금액 지급 → 카드 수령
- 조건: 1만원 단위, 최소 1만원 ~ 최대 5만원까지
- 예시: 제 친구는 카드에 4만 5천원이 남아 있었는데, 3만 원만 필요해서 부분 환불을 요청했어요. 수수료 500원이 빠지고 29,500원을 받았습니다.
✅ 5만원 초과 잔액 환불
- 방법:
- 티머니 본사 방문
- 티머니 환불 기능이 있는 ATM 이용 (은행 계좌로 입금 가능)
- 제한: 주민번호 기준 월 50만 원까지 가능
- 참고: 모바일 티머니, 홈플러스 짱플러스 카드, 보급형 카드는 ATM 환불 불가
2. 환불 가능한 곳 📍
- 수도권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내소 (단, 모바일 티머니 환불 불가)
- 티머니 본사
- 일부 은행 ATM
- 편의점 (GS25, CU, 세븐일레븐, 이마트24)
- 티머니 카드&페이 홈페이지
👉 부분 환불은 본사와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내소에서만 가능하니 주의하세요.
3. 고장 카드 잔액 환불 ⚡
✅ 불량카드 vs 파손카드
- 불량카드: 외형은 멀쩡하지만 충전기·단말기에서 인식 불가
- 최초 충전 후 2년 이내면 카드값까지 환불 가능
- 파손카드: 구멍, 휘어짐, 칩 손상 등 고객 과실 → 카드값 환불 불가
✅ 환불 접수처
- 지하철 고객안내소 → 고장카드 환불봉투 작성 → 최대 10영업일 내 계좌 환불
- 편의점 (GS25 등) → 우편 환불봉투 발급 후 우체통 접수
- 홈페이지 (우편환불봉투 출력) → 회원 로그인 후 신청 가능
- 사진 환불 (홈페이지 전용) → 카드값 환불 불가, 잔액만 가능
- 이동통신사 직영대리점 / 티머니타운 방문
📌 사례
제 지인은 카드가 휘어서 단말기에 인식이 안 됐는데, 파손카드로 분류돼서 잔액 환불만 가능했고 카드값은 못 받았어요. 반대로 제 동생은 외형은 멀쩡했는데 내부 칩 불량이라 본사 접수 후 카드값까지 환불받았죠.
4. 고장 난 갤럭시 워치 티머니 환불 ⌚
대상: 메인보드 교체 시
방법: 삼성전자 A/S센터 방문 → ‘티머니 갤럭시워치 선불충전금 환불 신청서’ 작성
필요 서류:
- 환불신청서
- 수리내역서 (서비스 내역서 or 메인보드 교체 증빙)
환불 절차: 신청 후 2~3일 내 계좌로 입금
사례: 제 지인이 갤럭시 워치 보드를 교체했는데, 환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틀 만에 계좌로 잔액이 들어왔다고 해요.
5. 알아두면 좋은 환불 팁 ✨
- 환불 시 본인 명의 계좌가 꼭 필요해요.
- 수수료 500원은 기본으로 차감됩니다.
- 고장 카드는 환불까지 최대 10영업일 걸릴 수 있으니, 급한 경우 잔액을 다 쓰고 새 카드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에요.
- 부분 환불은 최소 1만 원 단위라는 점 잊지 마세요.
✅ 마무리
티머니 환불은 생각보다 방법이 다양하고, 카드 상태나 환불 금액에 따라 절차가 달라집니다.
👉 정상 카드라면 역사 고객센터나 ATM에서 간단히,
👉 고장 카드라면 환불봉투 접수나 홈페이지 신청으로,
👉 갤럭시 워치라면 삼성 A/S센터에서 신청서 작성으로 처리하면 됩니다.
저 같은 경우는 평소 카드를 여러 개 쓰다가 환불 과정에서 헷갈린 적이 있었는데, 이렇게 정리해두니 한눈에 보이네요. 여러분도 상황에 맞게 똑똑하게 환불하세요! 😉